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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소비자물가 2.8%↑···6개월 만에 2%대 상승률

일반

1월 소비자물가 2.8%↑···6개월 만에 2%대 상승률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만에 2%대로 내려서며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신선과일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은 고공행진이 계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2.3%에서 8월 3.4%로 반등한 뒤 9월(3.7%), 10월(3.8%), 11월(3.3%), 12월(3.2%) 등 5개월간 이어지던 3%대 상승 흐름을 끊고 다시 2%대로 복귀했다. 11월부터 시작된 물가 상

현대차, 1월 내수 5만대 밑으로···아산공장 가동중단 여파

자동차

현대차, 1월 내수 5만대 밑으로···아산공장 가동중단 여파

현대자동차는 1월 국내 4만 9,810대, 해외 26만 5,745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총 31만 5,55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3%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2.8% 증가했다. 현대차의 내수 판매 감소는 그랜저, 쏘나타 등을 생산하는 아산공장의 가동중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2024년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4만 9,810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 3,635대, 쏘나타 496대, 아반떼 4,438대 등

용적률·녹지 완화하고 공공성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파격혜택

도시정비

용적률·녹지 완화하고 공공성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파격혜택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얼개가 나왔다. 용적률과 녹지공급의무를 대폭 완화하고 혜택으로 얻은 용적률의 일부를 공공기여로 돌려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 100㎡이상 택지 외에 인근 지역과 묶는 경우도 허용하기로 해 대상지역도 확대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4월27일부터 시행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세부사항을 규정한 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기간은 2월1일부터 3월12일까지다. 시행령 제정안에 따르면

'쏘렌토 9300대'···기아, 1월 내수판매 전년比 15.3%↑

자동차

'쏘렌토 9300대'···기아, 1월 내수판매 전년比 15.3%↑

기아는 올해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4608대, 해외 20만73대, 특수 25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24만494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5.3% 증가, 해외는 2.0%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5,90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셀토스가 2만 7,517대, 쏘렌토가 2만 1,346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4년 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한 4만 4,608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

KGM, 토레스 부진에 1월 내수 '반 토막'···수출은 40% 급증

자동차

KGM, 토레스 부진에 1월 내수 '반 토막'···수출은 40% 급증

KG 모빌리티(KGM·옛 쌍용차)는 지난 1월 내수 3762대, 수출 5410대 등 총 9172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 물량이 40% 가량 증가하면서 지난해 9월(9583대) 이후 4개월 만에 9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다만 내수 판매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전기차 보조금 미확정 등)과 함께 소비 심리 위축 상황이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47.2% 감소했다. 수출은 터키와 벨기에, 뉴질랜드 및 홍콩 지역 등으로 토레스 EVX와 렉스턴 스포츠&칸 등의 판매가 늘며 지난해

1월 수출 18% 증가···對 중국 수출 20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일반

1월 수출 18% 증가···對 중국 수출 20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한국의 올해 1월 수출이 20% 가까이 증가하며 4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가 이어진 가운데, 대(對)중국 수출도 20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1월 수출액은 546억9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8.0% 증가했다. 월 수출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2022년 5월(21.4%) 이후 20개월 만이다. 1월 15대 주력 품목 중 13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가 품목 수를 기준으로 202

정부, 1기 신도시 재건축 지원 '미래도시지원센터' 문 열어

부동산일반

정부, 1기 신도시 재건축 지원 '미래도시지원센터' 문 열어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미래도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은 30일 전국 9곳에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 하은호 군포시장 등이 참석했다. LH는 1기 신도시인 분당과 일산, 평촌, 산본, 중동 5곳의 재정비사업 지원을 위해 센터를 마련했다. 지난해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1·10 부동산대책에

아이폰으로 재미본 LG디스플레이·이노텍, 1분기 애플만 믿다가는···

전기·전자

아이폰으로 재미본 LG디스플레이·이노텍, 1분기 애플만 믿다가는···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했다. 두 기업 모두 아이폰15의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되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카메라 모듈 덕을 톡톡히 봤다. 하지만 1분기는 성장세가 다시 꺾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아이폰이 중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스마트폰 수요 회복세가 주춤하면서 신제품 출시 효과가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다. LGD '흑전', 이노텍은 최대 실적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4일 작년 4분기

규제 대폭 완화했지만···강남-비강남 양극화

도시정비

[빗장 풀린 정비사업②]규제 대폭 완화했지만···강남-비강남 양극화

정부가 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내놨지만 일선 현장에선 아직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정부의 대책은 절차간소화가 핵심인데 시장에선 절차보단 사업성 문제로 속도를 내지 못하는 단지가 대부분이여서다. 최근 정비업계에선 재개발‧재건축에 관련한 정부의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온다. 정부의 재건축 절차완화에도 불구하고 강남 등 일부 부촌을 제외하곤 정책효과가 나타나지 못하고 있어서다. 업계에선 노도강(노원

수익 잔치 재건축 시대의 종말···중‧고층 재건축 시대 과제는

기자수첩

[기자수첩]수익 잔치 재건축 시대의 종말···중‧고층 재건축 시대 과제는

일반분양 수익으로 조합원들이 헐값에 새 아파트를 받던 시대가 끝을 보이고 있다. 이젠 낡고 병든 아파트를 새집으로 만드는 재건축의 본질만으로 사업을 해야 하는 시기다. 정부와 지자체도 앞선 단지들의 기준에 맞춰 만들었던 규제를 풀 방법을 고민할 때다. 재건축은 원래 있던 건물을 허물고 새 건물을 짓는 것이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건물이 높아지고 공간도 넓어진다. 건물주(아파트의 소유주들)는 이 넓어진 공간을 팔아서 철거비와 공사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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