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LGU+ '통신 2위' 과기부 발표에 KT 반발
KT가 LG유플러스의 사상 첫 이동통신(MNO) 가입자 수 추월 현상에 관해 통계 해석의 차이라며 전면 반박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부문 상품기획담당 상무는 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휴대폰 MS(시장점유율) 기준으로 여전히 258만명 정도 차이가 난다"며 "사람이 쓰고 있는 회선 격차는 똑같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통계 자료를 반박한 것이다. 이 통계를 보면, 지난 9월말 기준 알뜰폰과 기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