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토론 11일 열리나···국힘 역제안에 與 "손 없는 날?" 신경전
오는 8일로 추진되다 무산됐던 여야 대선후보 4인의 '2차 TV 토론'이 오는 11일 성사될지 주목된다. 주최측 편향성 등을 문제 삼아 '8일 토론'을 거부했던 국민의힘이 다시금 '11일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데 따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11일 토론 참여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국민의힘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신경전 양상이 이어졌다. '8일 토론' 무산을 놓고 국민의힘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분출했다.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