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구자은號, 명노현·도석구 부회장 승진··· 전문경영인 입지 강화
LS그룹이 22일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그룹 '지휘봉'을 잡은 구자은 회장 체제에서의 첫 번째 인사다. 부회장 및 사장 승진자는 4명이 이름을 올렸고 총 20명이 부사장, 상무, 이사 등으로 승진했다. 구자은 회장은 명노현 ㈜LS 사장과 도석구 LS MnM 사장 등 2명의 전문경영인 CEO를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전문 CEO 중 부회장으로 승진한 건 이광우 LS 대표이사 부회장 이후 처음이다. 성과주의에 입각해 부회장 체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