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사표···“미혼자 매월 20만원·결혼수당 1억 지원”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허 대표는 1997년과 2007년 대선에 출마해 각각 7위로 낙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허 대표는 20일 보도자료내면서 “미혼자에게 매월 20만원 연애수당을 주는 연애공영제를 실시하고, 통일부와 여성부를 없애고 '결혼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결혼수당 1억원, 주택자금 2억원을 무이자 지원하는 결혼공영제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 예산을 70% 감축해 국민 배당금을 18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