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보험사 RBC비율 261.2%···MG손보·DGB생명 ‘최저’
지난해 12월 말 국내 보험사의 위험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이 261.2%로 전분기 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생명보험사 중에는 DGB생명, 손해보험사 중에는 MG손해보험의 RBC비율이 가장 낮았다. 경영개선계획을 이행 중인 MG손보의 RBC비율은 간신히 100%대를 회복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8년 12월 말 보험사의 RBC비율은 261.2%로 9월 말 261.9%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했다. RBC비율은 보험사의 각종 위험이 현실화될 경우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