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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7만3301명···1주일새 1.9배↑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후 9시까지 전국 중간집계에서 이틀째 7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주일 전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많아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새 두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3천301명으로 집계됐다.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직전일보다 2.81배나 급증했던 전날 집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