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가전=LG, AI=삼성?"···'AI 가전' 두고 양사 신경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인공지능(AI) 가전'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성숙기에 접어들었던 가전 제품 시장에 AI 가전이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TV, 에어컨 등 최근 출시된 각종 가전제품들에 AI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지난달 양사는 '꿈의 가전'이라 불리우던 올인원 세탁건조기를 나란히 출시했다. 한대로 세탁부터 건조기까지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