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 3Q 영업익 122% 늘었다···신흥·선진시장 호조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3분기에 매출 1조1769억원, 영업이익 74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22% 늘어났다. 매출은 신흥, 선진(북미, 유럽)시장의 증가분이 중국 시장의 감소분을 넘어서면서 증가했다. 신흥시장 매출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프라 투자 활성화로 전년동기 대비 21% 늘어났고, 선진시장의 매출은 경기 호조세와 판매 채널 강화, 소형굴착기, 컴팩트 휠로더(CWL) 등 다양한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