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로부터 온 편지]이해진 - 지금도 매 순간이 절박하다
“살아남기 위해 매 순간 절박하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주식회사’가 미국과 일본 증권 시장에 동시 상장되던 날, 이해진 창업자의 말입니다.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을 이끌어온 이 창업자이지만, 그도 끊임없이 변하고 경쟁하는 인터넷 환경이 늘 두렵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지금까지 업계 선두를 꾸준히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삼성SDS 사내 벤처로 검색 엔진 연구를 시작한 이해진 창업자가 포털업계에 정식 진출한 것은 1999년.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