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제2의 ELS사태 막는다···금감원, 非보장상품 판매 평가 강화
금융감독원이 주가연계증권 등 원금 비(非)보장상품 판매 평가를 강화하고 민원이 급증한 금융사에 대한 조기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24일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설명회를 열고 74개 금융회사에 이같은 제도 개선안을 안내했다. 새로운 실태평가 안을 보면 금감원은 금융사 내부통제 기준 운영 평가를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금융사의 내부 통제 기준 마련과 운영에 대한 실태 평가 비중을 기존 3대7에서 2대8로 조정했다. 내부통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