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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 검색결과

[총 6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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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家 박세창, 사실상 ‘경영승계’···항공 떼고 건설·고속 집중

[재벌家 후계자들⑫-2]금호家 박세창, 사실상 ‘경영승계’···항공 떼고 건설·고속 집중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장남인 박세창 금호건설 사장의 어깨가 무겁다.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6개 자회사의 통매각이 끝나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력 사업은 ‘건설’과 ‘고속’만 남게된다. 그룹사명에서 ‘아시아나’도 빼야 한다. 박 사장은 우선 기존사업으로 재무구조를 안정화시킨 뒤, 신사업 진출 등으로 그룹 재건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세창, 경영승계 확실시…위기관리 능력 우수 = 1975년생인 박 사장은 박삼구 전 회장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회장,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구속심문 종료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회장,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구속심문 종료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받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약 6시간 만에 종료됐다. 1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세창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15분까지 박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심문을 진행했다. 박 전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금호홀딩스)을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금호건설(前 금호산업) 등 9개 계열사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박삼구, 검찰에 수사심의위 소집 신청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박삼구, 검찰에 수사심의위 소집 신청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으로 지난 4월 검찰 조사를 받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이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회장 측은 최근 수사심의 소집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수사·기소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해 달라는 의미다.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부의심의위원회를 열어 박 전 회장 사건 수사심의위 회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 전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박삼구 전 금호그룹 회장, 검찰 소환조사···‘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박삼구 전 금호그룹 회장, 검찰 소환조사···‘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받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15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민형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께 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당초 지난주나 이번주 초 조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박 전 회장 측이 출석을 미뤄 이날 조사 일정이 잡혔다. 박 전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금호홀딩스)을 부당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삼구 전 회장, 작년 금호산업서 14억6000만원 공시

[임원보수]박삼구 전 회장, 작년 금호산업서 14억6000만원 공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해 금호산업에서 약 14억6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8일 금호산업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전 회장은 지난해 급여 1억5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억5300만원, 퇴직소득 9억4700만원 총 14억5600만원이 지급됐다. 다만 퇴직소득의 경우 원천징수에 따라 퇴직금 정산개념으로 공시된 것으로, 수령 시기를 특정할 수 없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박홍석 전 전략경영실장(사내이사)은 급여 2억9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80

박세창 사장, 금호산업 지분 첫 매입···지배력 넓힌다

박세창 사장, 금호산업 지분 첫 매입···지배력 넓힌다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장남인 박세창 사장이 금호산업 주식을 사들였다. 본격적인 승계 작업에 돌입한 만큼 그룹 영향력을 넓히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사장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6차례에 걸쳐 금호산업 주식 총 11만3770주(0.31%)를 장내 매수했다. 약 10억원 어치로, 박 사장은 근로소득 등 자기자금을 활용했다. 박 사장이 금호산업 지분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에는 지배구조 최상단에

금호家 10년째 ‘형제의 난’···그 중심엔 아시아나항공 있다

금호家 10년째 ‘형제의 난’···그 중심엔 아시아나항공 있다

금호그룹 오너 2세인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간 신경전이 또다시 시작됐다. 두 형제는 2010년 경영분리 이후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는데, 중심에는 항상 아시아나항공이 자리했다. 6일 재계 등에 따르면 금호석화는 아시아나항공이 추진하는 무상균등감자에 동의할 수 없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일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사유로 3 대 1 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아시

금호리조트 통매각···골프장 ‘후끈’ 리조트 ‘찬밥’?

금호리조트 통매각···골프장 ‘후끈’ 리조트 ‘찬밥’?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불발로 우려되는 자금난에 대비하기 위해 금호리조트를 매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를 누리는 골프장 사업은 흥행이 예상된다. 하지만 리조트 부문이 코로나19 유탄을 정면에서 맞은 만큼, M&A 매력도를 떨어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재계와 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최근 금호리조트 매각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골프장

금호그룹, 전방위 현금확보···‘팔 수 있는건 팔자’

금호그룹, 전방위 현금확보···‘팔 수 있는건 팔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유동성 확보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불발로 그룹 전체가 채권단 수혈을 받는 만큼, 자발적인 자본확충이 불가피하다. 21일 재계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금호그룹은 최근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자구안을 제출했다. 이 자구안에는 금호리조트 매각 등 다양한 검토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은 채권단과 협의를 거쳐 최종 방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그룹의 몸집 줄이기는 아시아나항공이 촉발했다

위기의 금호그룹, 금호리조트도 판다

위기의 금호그룹, 금호리조트도 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무산 영향으로 금호리조트를 매물로 내놓는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채권단에 금호리조트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각은 모든 자산을 묶어 파는 통매각이 유력하나 분리매각 가능성도 열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리조트는 골프장 아시아나CC와 경남 통영마리나리조트, 강원 설악리조트 등의 콘도시설를 보유 중인 알짜 계열사로 꼽힌다. 지분은 현재 금호티앤아이, 아시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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