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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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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상민 '자매 경영' 굳건···승계는 '미지수'

식음료

[지배구조 2024|대상그룹]임세령·상민 '자매 경영' 굳건···승계는 '미지수'

대상그룹이 두 딸 중심의 3세 경영을 본격화한 가운데 어느 한쪽으로도 기울지 않은 '자매 경영' 체제를 굳히고 있다. 지난해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차녀 임상민 대상그룹 부사장이 등기이사에 재선임된 것에 이어 올해는 장녀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의 연임도 예측돼서다. 일각에서는 지분 경쟁에서 앞서 있는 동생 임상민 부사장에 승계 구도가 잡혀있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언니 임세령 부회장도 그룹 내 입지를 넓히고 있는 만큼 확실한 윤곽

대상그룹 차녀 임상민 부사장 승진···그룹 전략 맡는다

식음료

대상그룹 차녀 임상민 부사장 승진···그룹 전략 맡는다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차녀 임상민 대상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6년 12월 전무 승진 이후 6년 4개월 만이다. 임상민 부사장은 이화여대 사학과, 영국 런던비즈니스스쿨 MBA 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유티씨인베스트먼 투자심사부를 거쳐 2009년 8월 대상 PI(Process Innovation) 본부에 입사해 그룹 경영혁신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임 부사장은 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현재는 전략담당중역을 맡고 있다. ▲계열사 흡수합병 및 사업구

대상,  베트남 미래세대 위한 '장학퀴즈쇼' 후원

대상, 베트남 미래세대 위한 '장학퀴즈쇼' 후원

대상그룹이 후원하는 '베트남 장학퀴즈쇼'가 지난 24일(현지시각)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6일 대상그룹에 따르면 총상금 5억 동(약 2500만원) 규모의 이번 장학퀴즈쇼에는 베트남 청소년 4만7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장학퀴즈쇼의 결승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베트남 지상파 채널 'VTV3'에서 방영됐다. 방송에는 결승 진출자 100명과 가족 및 지인 등으로 구성된 응원단을 포함한 총 400여명이 참여

대상그룹 초록마을 지분 매각 속도···인수후보 ‘바로고’ 물망

대상그룹 초록마을 지분 매각 속도···인수후보 ‘바로고’ 물망

대상그룹이 유기농 식품 유통 계열사 ‘초록마을’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면서 손바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배달대행업을 영위하는 물류IT플랫폼 ‘바로고’가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로고는 최근 초록마을 인수를 위한 실사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록마을은 다음달 중순께 SPA(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염두에 두고 막판 인수 작업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대상홀딩스는 초록마을 투자 유

종로 시대 여는 대상그룹, 전방위 신사업 발굴 나섰다

종로 시대 여는 대상그룹, 전방위 신사업 발굴 나섰다

창립 65주년을 맞은 대상그룹이 이달 말 사옥을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대상그룹은 헬스케어 사업과 배양육, 육가공 사업 등 전방위에서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100년 기업’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상은 이달 말 사옥을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서 종로구 인의동 소재 종로플레이스 타워로 이전한다. 대상이 사옥을 옮기는 것은 48년만이다. 현재의 신설동 사옥은 대상이 지난 1973년 준공돼 지금까지 사용해 오

대상, 中 라이신 업체 지분 인수···바이오 사업 키운다

대상, 中 라이신 업체 지분 인수···바이오 사업 키운다

대상이 중국 라이신 생산 판매 업체 지분을 인수하며 바이오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상은 중국 라이신 생산 판매 업체인 흑룡강성복식품집단유한공사(청푸그룹) 지분 32.87%를 265억원을 들여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예정일자는 내년 1월 31일이다. 앞서 대상은 2018년 라이신 사업 확장을 위해 이 회사와 1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청푸그룹은 사료첨가제용 아미노산 제조기업으

‘3세 경영’ 힘 싣는 대상그룹···계열분리 가능성

[유통가 상속자들]‘3세 경영’ 힘 싣는 대상그룹···계열분리 가능성

대상그룹은 1956년 고(故) 임대홍 창업 회장이 최초로 국산 조미료 ‘미원’으로 일궈낸 기업이다. 식품을 중심으로 석유화학, 금융업에까지 손을 뻗쳐 회사를 키운 임 창업 회장은 장남인 임창욱 명예회장에게 대상그룹(당시 미원)을, 막내 임성욱 세원그룹 회장에게는 몇 개 계열사들을 분리해 각각 넘겨줬다. 대상그룹을 이어받은 임창욱 명예회장은 1987년부터 1997년까지 단 10년간 대상 대표이사로 지내다가 40대 때 전문경영인을 앞세우면서 경영일선에

대상그룹 부회장 먼저 오른 임세령···후계구도 기우나

대상그룹 부회장 먼저 오른 임세령···후계구도 기우나

대상그룹 오너 3세 임세령 전무가 최대주주인 동생 임상민 전무보다 먼저 부회장직에 올랐다. 그 동안 업계에서는 임상민 전무가 지주사 대상의 최대주주로서 대상그룹 후계구도에서 다소 앞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러나 임세령 부회장이 임상민 전무보다 먼저 승진에 성공하면서 후계구도에 변화가 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6일 대상그룹에 따르면 임세령 전무는 이날 대상홀딩스 전략담당중역을 맡으며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대상에서도 부회

대상그룹 차녀 임상민 전무, 출산휴가 마치고 경영 복귀

대상그룹 차녀 임상민 전무, 출산휴가 마치고 경영 복귀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차녀 임상민 대상 전무가 이달 초 출산휴가를 마치고 경영에 복귀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임 전무는 최근 출산휴가에서 복귀해 전략담당중역을 수행 중으로 알려졌다. 전략담당중역은 그룹의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고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역할을 담당한다. 업계는 임 전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정간편식(HMR)과 온라인 사업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전략을 구상하는 데 주력할 것

대상 ‘신설동 시대’ 마감···창업주 애정 깃든 사옥 판다

대상 ‘신설동 시대’ 마감···창업주 애정 깃든 사옥 판다

대상이 임대홍 창업주와 임창욱 명예회장의 ‘애정’이 깃든 사옥을 매각하면서 47년 역사의 신설동 시대를 마감한다. 새로 둥지를 틀 곳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여러 곳에 나눠진 부서들을 한데 모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을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상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본사와 별관, 상봉동 사옥 등을 에스티에스개발 주식회사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규모는 1450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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