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DL이앤씨 마창민, 대표취임 3년4개월 만에 자진사임
DL이앤씨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설 전망이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임원진도 대거 계약해지가 통보돼서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마창민 대표는 최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2021년 1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차기 대표이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DL이앤씨는 설명했다. DL이앤씨는 상무·전무 등 임원급 13명에게도 3월 31일자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번에 교체되는 임원들은 주택 부문 6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