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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검색결과

[총 23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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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사업' 발목 잡힌 롯데·신라···호텔에 힘 싣는다

유통일반

'면세사업' 발목 잡힌 롯데·신라···호텔에 힘 싣는다

롯데, 신라 등 호텔업계가 국내외에서 공격적인 부티크 호텔 출점에 나설 전망이다.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내세운 4성급 호텔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이를 두고 호텔업계의 주력 사업인 면세 부문이 '다이궁(보따리상)'과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더딘 회복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부티크 호텔이 이러한 실적을 반등시킬 수 있는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분석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 '곧' 마감···면세업계 '지각변동' 여부는

유통일반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 '곧' 마감···면세업계 '지각변동' 여부는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 'DF2(주류·담배)구역' 운영권 입찰 마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자 선정이 향후 국내 면세업계 순위 구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김포공항에서의 면세사업 운영은 인천국제공항에 비해 기업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안정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15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

'면세점 불황'에 소매판매 13개월째 역대 최장 감소

일반

'면세점 불황'에 소매판매 13개월째 역대 최장 감소

면세점 상품소비가 역대 최장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의 조사결과, 지난해 11월 면세점 소매판매액 지수(불변지수)는 78.5(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21.0% 줄었다. 2022년 11월(-26.9%)부터 13개월째 감소세다. 이는 2010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오랜 기간 줄어든 것이다. 앞서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했던 바 있다. 지난해 1∼11월 기준으로 봐도 전년 동

'특허수수료 인하' 물꼬···면세업계, 한숨 돌릴까

유통일반

'특허수수료 인하' 물꼬···면세업계, 한숨 돌릴까

정부가 특허수수료 감면 방안을 검토하고 나선 가운데 국내 면세업계의 부담이 한층 완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면세산업은 당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과 '큰 손'으로 불리는 유커(중국인 단체 관광객) 등의 효과로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와 달리 회복세는 더디기만 한 상황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코로나 이후 면세점 업황이 아직 부진한 점을 감안해 지난해

면세점 공략하는 제약바이오···외국인 관광객 잡는다

제약·바이오

면세점 공략하는 제약바이오···외국인 관광객 잡는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면세점을 새 유통 판로로 점찍고 속속 입점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의 숙취해소제 컨디션은 그간 편의점 중심의 국내 고객 대상 판매를 넘어 다국적 고객 대상으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면세점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대형 면세점 입점 이후에는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회사는 지난 9월 컨디

김포공항 'DF2' 쟁탈전 코앞···면세점 4사 '눈치싸움' 시작

유통일반

김포공항 'DF2' 쟁탈전 코앞···면세점 4사 '눈치싸움' 시작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DF2(주류·담배)구역' 운영권 만료가 6개월가량 남은 가운데 롯데·신라·신세계·현대 등 국내 면세점 '빅4'가 이를 둘러싼 쟁탈전을 펼칠 전망이다. 이곳은 현재 신라면세점이 운영하고 있지만 '알짜', '핵심' 구역으로 평가받는 만큼 면세업계는 입찰 공고가 나온다면 면밀히 검토해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김포공항 DF2구역의 면세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준비

'유커' 발길 재개···훈풍 부는 롯데면세점

채널

[르포]'유커' 발길 재개···훈풍 부는 롯데면세점

"한국을 방문하는 그 날만 손꼽아서 기다렸는데 다시 올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오늘만큼은 면세점에서 원 없이 쇼핑하고 갈 생각이에요." 지난 1일 오후 3시께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만난 중국인 관광객 A씨는 기자가 한국에 오게 된 소감을 묻자 환한 미소를 띠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중국 정부가 지난달 자국민의 해외 단체 관광을 약 6년 5개월 만에 다시 허용하면서 현지에 발이 묶여있던 이른바 '유커(중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 횟수가 늘고 있다.

'에루샤' 목매는 인천공항 면세점, 유치 사활

유통일반

'에루샤' 목매는 인천공항 면세점, 유치 사활

국내 면세점들의 인천공항 면세사업 운영이 본격화한 가운데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를 중심으로 명품 매장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DF4(패션·액세서리·부티크)구역 내 복층 구조인 듀플렉스 매장에서 루이비통을 운영한다. '명품 3대장'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루이비통은 그간 제1여객터미널에서만 줄곧 매장을 열어왔다. 신세계면세점이 최종적으로 유치에 성공한

면세업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 자금 확보 '안간힘'

유통일반

면세업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 자금 확보 '안간힘'

면세점들이 때 아닌 자금 확보에 나섰다. 본격적인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을 앞두고 코로나 사태 직격탄을 맞은 후유증으로 비용 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2일 15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금융기관을 통해 빌렸다. 최근 영업을 개시한 인천공항 4기 면세점 신규 운영에 활용될 직매입 자금을 마련하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차입금 규모는 지난해 말 연결기준 호

호텔신라, 1500억원 단기 차입···인천공항 면세점 직매입비 조달

유통일반

호텔신라, 1500억원 단기 차입···인천공항 면세점 직매입비 조달

호텔신라가 지난 1일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 4기 면세점의 신규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500억원의 단기차입금을 금융기관에서 빌렸다. 호텔신라는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1500억원의 단기차입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했고 이 차입을 통해 단기차입금 총액이 3301억원으로 늘었다고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 호텔신라는 최근 영업을 개시한 인천국제공항 4기 면세점 운영에 활용될 직매입 자금 등을 마련하고자 자금을 차입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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