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최대 6년 단축
앞으로 지어진 지 30년이 지난 아파트들의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또 재개발 문턱도 낮아져 30년 이상된 건물도 전체 노후도를 60%만 충족하면 재개발을 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않아도 정비계획 수립과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 설립 등 재건축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안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