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12℃

  • 인천 10℃

  • 백령 12℃

  • 춘천 8℃

  • 강릉 16℃

  • 청주 10℃

  • 수원 9℃

  • 안동 8℃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9℃

  • 전주 10℃

  • 광주 8℃

  • 목포 11℃

  • 여수 12℃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1℃

연료비연동제 검색결과

[총 17건 검색]

상세검색

전기요금 조정단가 6번 중 4번 동결···연료비 연동제 무색

전기요금 조정단가 6번 중 4번 동결···연료비 연동제 무색

정부가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한 이후 6차례의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 과정이 있었지만, 이 중 4차례는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액화천연가스(LNG)·석탄·석유 등 국제 에너지 가격이 치솟았던 올해 1분기·2분기에도 잇따라 동결해 연료비 연동제 도입의 취지가 무색해졌다. 한국전력이 손익분기점으로 올 2분기에 산정한 연료비 조정단가는 kWh(킬로와트시)당 30원이 넘어 한 분기에 올릴 수 있는 최대치(3원

문승욱 산업장관 “원전 더 늘리지 않는 것이 정부 방침”

문승욱 산업장관 “원전 더 늘리지 않는 것이 정부 방침”

최근 여야의 주요 대선후보와 정부 인사들이 잇달아 원전 활용 제고 필요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25일 “정부가 정한 에너지 전환 대책의 기본 방향은 현재보다 원전을 늘리지 않는 것”이라고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문 장관은 이날 세종시 산업부 기자실에서 한 신년 간담회에서 고리2호기의 수명 연장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정부가 2017년에 정한 에너지 전환 대책의 기본 방향은 현재보다 원전을 늘려나가지 않고,

적자 확대·연료비 상승에···한전, 내년 1분기 전기요금 상승 가능↑

적자 확대·연료비 상승에···한전, 내년 1분기 전기요금 상승 가능↑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3분기 1조원에 가까운 영업손실을 내며 2개 분기째 적자를 이어갔다. 올해는 유가 등 연료비가이 치솟았음에도 정부가 전기요금을 동결했기 때문이다. 한전의 4분기 실적도 감안하면 올해 연간 기준 영업손실 규모가 4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5일 한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93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2조3322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됐다. 직전 2분기 764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2개 분기 연

kWh당 3원 인상···전기요금, 얼마나 오르는 걸까?

[상식 UP 뉴스]kWh당 3원 인상···전기요금, 얼마나 오르는 걸까?

한국전력이 8년 만에 주택용 전기요금을 인상했습니다. 4분기부터 연료비 조정단가를 킬로와트시(kWh)당 3.0원 인상해 0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는데요. 킬로와트시란 무엇이고 한 달 전기요금은 얼마나 오르는 걸까요? 킬로와트시(kWh)는 전력량을 나타내는 에너지 단위입니다. 전력 1킬로와트(kW)의 비율로 1시간에 변환 또는 소비되는 에너지의 양이지요. 예를 들면, 소비전력 1kW인 에어컨을 하루 평균 2시간씩 30일 동안 사용할 경우, 총 전력량은 60kW

한전, 요금 인상에도 적자 탈출은 ‘글쎄’···물가 상승 우려도 커

한전, 요금 인상에도 적자 탈출은 ‘글쎄’···물가 상승 우려도 커

한국전력공사가 8년 만에 전기료 인상을 단행했지만 적자 탈출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또 전기요금 인상으로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23일 정부와 한국전력은 오는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4분기(10~12월) 연료비 조정 단가를 전 분기보다 3.0원 오른 kWh당 0.0원으로 책정했다. 전기요금은 4인 가족의 한 달 평균 전기 사용량(350kWh)을 기준으로 매달 최대 1050원씩 오르게 된다. 올해부터 도입된

‘적자 vs 인플레’ 산업부, 전기요금 인상 딜레마

[官心집중]‘적자 vs 인플레’ 산업부, 전기요금 인상 딜레마

산업통상자원부가 다음 달 4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앞두고 고심에 빠졌다. 연료비 상승분을 전기요금에 제 때 반영하지 못한 한국전력이 6개 분기 만에 적자로 돌아서면서 전기요금의 인상 압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물가 상승, 3월 대선 등 현실적인 문제도 고려한다면 산업부가 전기요금을 선뜻 인상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전은 다음 달 20일께 4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발표한다. 한전은 올해부터 전기 생산에 들어간

한전, 전력 구입비용 급등···2분기 실적 ‘빨간불’

한전, 전력 구입비용 급등···2분기 실적 ‘빨간불’

한국전력 수익을 결정하는 계통한계가격(SMP)이 급등하면서 한전의 적자전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한전과 전력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계통한계가격(SMP)은 ㎾h당 87.54원으로 전년 동월(71.25원) 대비 16.29원(22.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SMP는 지난해 11월 월평균 ㎾h당 40원대까지 폭락했지만 8개월만에 전력 가격이 2배 상승했다. SMP는 한전이 발전공기업이나 민간 발전사에서 구매하는 전력 가격이다. SMP가 오르면 발

구원투수 ‘정승일’ 등판했지만···딜레마 빠진 한전

구원투수 ‘정승일’ 등판했지만···딜레마 빠진 한전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3분기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데 실패하면서 한전은 실적 악화에 직면하게 됐다. 최근 전력용 연료비가 빠르게 치솟는 가운데 4분기 전기요금 인상 압박은 더욱 커지고 있다. 다만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부가 전기 요금을 또다시 억누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정 사장의 고민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한전은 7월1일부터 적용되는 3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한전은 7∼9월분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2분기와

인플레 우려에 무용지물 된 연료비 연동제

인플레 우려에 무용지물 된 연료비 연동제

정부와 한국전력이 높은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3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했다. 연료비 상승에도 정부가 2개 분기 연속 전기요금을 인위적으로 묶어놓음에 따라 연료비 연동제 도입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에 따르면 7∼9월분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는 2분기와 동일한 kWh당 -3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요금은 2분기와 같다. 올해 도입된 연료비 연동제는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유

3분기 전기요금 동결···“물가상승 고려”

3분기 전기요금 동결···“물가상승 고려”

정부와 한국전력이 7월1일부터 적용되는 3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했다. 한전은 7∼9월분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2분기와 동일한 kWh당 -3원으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한전에 따르면 3개월간(3∼5월) 유연탄 가격은 세후 기준으로 kg당 평균 133.65원, LNG 가격은 490.85원, BC유는 521.37원으로 유가 등을 중심으로 실적연료비가 2분기 때보다 크게 올랐다. 액화천연가스(LNG), 유연탄, 유류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간 연료비 연동분을 반영하면 연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