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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계약 해지? "오히려 좋아" 달라진 건설사 스탠스

건설사

시공 계약 해지? "오히려 좋아" 달라진 건설사 스탠스

정비업계에서 시공 계약 해지가 이어지고 있다. 급격히 오른 공사비에 조합과 건설사의 의견 대립이 이어지면서 결국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별하는 모습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성남시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과 체결했던 시공사 선정 계약을 해지했다. 양사는 컨소시엄으로 지난 2018년 말 해당 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됐지만, 공사비 조정에 실패해 지난 13일 열린 조합 임시총회

대조1구역, 정상화 방안 합의···서울시 갈등 중재 성과

도시정비

[단독]대조1구역, 정상화 방안 합의···서울시 갈등 중재 성과

조합 내 갈등으로 새해 첫날부터 공사가 중단됐던 대조1구역이 곧 정상화될 전망이다. 우여곡절 끝에 서울시 등 기관추천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가 임시총회 개최와 진행 방식에 대한 일차적 합의를 이뤄내서다. 업계에선 전문가로 구성된 코디네이터를 파견하는 등 서울시의 중재가 주효했다고 평가한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조1구역은 지난 10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5월 중 임시총회를 개최할 것을 골자로 한 '정상화 방안'

재건축 한강대전 본격화···한남·반포·압구정 줄줄이 나온다

도시정비

재건축 한강대전 본격화···한남·반포·압구정 줄줄이 나온다

한강변 재건축 대어들을 둘러싼 건설업계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공사비 폭등으로 대부분의 도시 정비 단지들에 제동이 걸리면서 사업성이 좋고 상징성도 있는 서울 내 주요 단지로 모든 건설사가 몰려들고 있어서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한강변 주요 단지들이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한강 이북에선 한남뉴타운 내 4구역과 5구역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강남에선 신반포2차와 압구정 일대가 시동을 걸고 있다. 건

정비사업 추진 두 팔 걷은 오세훈...각종 규제 풀고 대규모 지원안 내놔

도시정비

정비사업 추진 두 팔 걷은 오세훈...각종 규제 풀고 대규모 지원안 내놔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 모습이다.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규제 완화, 공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27일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사업지는 용적률 인센티브, 보정계수 적용 등으로 사업성을 높여주기로 했다. 허용용적률을 초과하는 등으로 사업이 막힌 곳은 법적상한용적률을 초과하는 인센티브 용적률을 부여해 사업 추진을 독려한다. 시는 우선 정비사업의 사업성 개선에

한샘 김유진號, B2B 힘 싣고 '경쟁력·수익성' 동시 잡을까

유통일반

한샘 김유진號, B2B 힘 싣고 '경쟁력·수익성' 동시 잡을까

김유진 대표가 이끌고 있는 한샘이 지난해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모양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리하우스·홈퍼니싱 시장이 위축되면서 주력으로 영위해왔던 사업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 속 B2B가 뚜렷한 성장세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은 작년 한 해 매출 1조96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2조9억원)

신탁방식 정비사업, 곳곳서 파열음 나는 이유

도시정비

[NW리포트]신탁방식 정비사업, 곳곳서 파열음 나는 이유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효과가 시장의 기대보단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초엔 자금조달에 도움을 주면서 도시계획과 설계‧시공 등 진행단계별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며 파행을 겪는 현장이 생겨나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탁방식을 선택한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총 36건으로 파악됐다. 대행수수료 규모로는 약 2300억원으로 2016년 제도도입 후 최대 실적이다. 자금력과 전문성을 내걸며 초기

현대건설, 올해도 도시정비 왕좌 타이틀 이을까···성남 중2 재개발 수주

건설사

현대건설, 올해도 도시정비 왕좌 타이틀 이을까···성남 중2 재개발 수주

현대건설이 6792억원 규모의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 수주 신호탄을 쐈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GS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일성건설 등 6개 사가 참석했으나, 입찰에는 현대건설만 참여했다. 이에 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수의계약을 맺는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후 현대건설을 시

서울시, 공사비 갈등중재 자신감···둔촌주공 선례보니 효과는 '글쎄'

도시정비

서울시, 공사비 갈등중재 자신감···둔촌주공 선례보니 효과는 '글쎄'

서울시가 공사비 증액 갈등을 빚고 있는 정비사업에 중재자로 나설 방침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통해 공사비 검증을 수행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코디네이터들이 조합과 시공사 간 협의를 돕는 방식이다. 갈등이 극으로 치닫기 전 협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와 함께 법적인 강제력이 없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정비업계와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11일부터 22일까지 조합과 시공자 간 공사비 협의가 진행 중인

현대건설, 올해도 도시정비 공격적 수주 기조 유지

도시정비

현대건설, 올해도 도시정비 공격적 수주 기조 유지

현대건설이 올해도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분야에서 공격적인 수주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타 건설사들이 PF유동성 위기로 주춤하는 사이 브랜드파워와 자금조달력을 바탕으로 주요사업장을 선점하겠단 전략으로 읽힌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5조원의 수주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실적(4조6122억원)보다 4000억원 가량 높다. 지난해엔 막판까지 포스코이앤씨와 1위 경쟁을 벌였는데 올해는 여유를 두

삼성물산vs포스코이앤씨, 방배15구역서 재대결 펼치나

도시정비

삼성물산vs포스코이앤씨, 방배15구역서 재대결 펼치나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강남권 재건축 대어인 방배15구역을 두고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두 업체는 올해 초 부산 부산진구 재개발 대어인 촉진2-1구역 시공권을 둘러싸고 비방전까지 겪은 상태여서 대결이 성사될 경우 '혈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15구역은 이르면 연내에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배15구역은 8만4934㎡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5층, 1688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단지 남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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