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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검색결과

[총 31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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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PF손실 4조8천억···신용등급 줄 하향에 "진짜 위험 지금부터"

은행

저축은행 PF손실 4조8천억···신용등급 줄 하향에 "진짜 위험 지금부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한국신용평가 등 3대 신평사들이 저축은행 신용등급을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부실 PF사업장 재구조화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저축은행은 부동산 PF와 브릿지론이 자기자본 대비 비중이 높아 건전성 악화 가능성이 커서다. 고금리 지속에 따른 수익성 하락도 이유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전날 페퍼저축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금감원, 한국투자저축은행·OK저축은행 제재

저축은행

금감원, 한국투자저축은행·OK저축은행 제재

금융감독원이 한국투자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에 제재를 내렸다. 고객자금 횡령과 개인정보 부당 이전이 이유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한국투자저축은행에 '기관경고'와 과태료 2400만원을 통보했다. 이와 별개로 임원 1명에게는 '주의적 경고', 2명에게는 '주의'를 전달했다. 금감원은 OK저축은행에도 과태료 5억 2400만원을 부과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대손충당금을 규정보다 적게 적립해 결산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저축은행 절반이 작년 '순손실'···금감원 "내달 연체채권 점검"

저축은행

저축은행 절반이 작년 '순손실'···금감원 "내달 연체채권 점검"

전체 저축은행 중 절반 이상이 지난해 순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는 순손실 규모가 1000억원대에 이르거나, 연체율이 20%를 넘긴 곳도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올해 1분기 연체율을 본 뒤 저축은행들의 연체채권 관리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1일 연합뉴스가 79개 저축은행의 지난해 결산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절반을 넘어서는 41곳이 '순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A저축은행의 순손실이 1072억원으로 가장 큰 것을 비롯해 모두

예보 "작년말 저축은행 특별계정 대출잔액 7조2천억"

금융일반

예보 "작년말 저축은행 특별계정 대출잔액 7조2천억"

지난해 말 기준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특별계정) 대출 잔액이 전년 대비 1조4000억원가량 감소한 7조2000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예금보험공사는 29일 2023년도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 관리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특별계정은 부실저축은행의 정리를 위해 2011년 예금보험기금 내 설치된 계정이다. 예보는 2011년 이후 발생한 31개 부실저축은행의 구조조정을 위해 특별계정을 통해 27조20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해 지원했으며 회수자금,

대규모 적자 낸 저축은행···"빠른 수익성 개선 어렵다"

은행

대규모 적자 낸 저축은행···"빠른 수익성 개선 어렵다"

지난해 대규모 순손실을 낸 저축은행 업계가 올해 빠른 수익성 개선이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1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2023년 저축은행 영업실적 관련 출입 기자 설명회'를 열고 부동산경기 침체 등 부정적 요인이 일정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빠른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단 전반적으로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나 대손충당금 적립률 및 손실 흡수능력을 감안할 경우 현재의 손실 및 연체율

저축은행 올 상반기 부실채권 매각 '시동'···건전성 회복 집중

저축은행

저축은행 올 상반기 부실채권 매각 '시동'···건전성 회복 집중

저축은행업계가 지난해 9년 만에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전성 개선을 위한 부실채권 매각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이 부실 채권 민간 매각을 허용하면서 건전성 관리에 숨통이 트인 만큼 상반기 내에는 지난해에 이어 공동 매각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저축은행업계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79곳에 부실채권 공동 매각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공동 매각을 위해 지난 8일 수

올해도 험난한 저축은행···실적 악화 전망에도 충당금 더 쌓는다

저축은행

올해도 험난한 저축은행···실적 악화 전망에도 충당금 더 쌓는다

조달비용 상승과 충당금 적립에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저축은행업계가 올해도 가시밭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금리 경쟁력 약화에 고객 이탈도 우려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까지 저축은행의 실적악화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6일 저축은행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지주 저축은행 계열사 다섯 곳 가운데 신한저축은행을 제외한 4곳이 적자를 기록했다. KB저축은행 906억원, 하나저축은행 132억원, 우리금융저축은행 491억원, IBK저축은행

금감원, 부실 PF사업장 신속정리···저축銀, 추가 충당금 계획 8일까지 제출

금융일반

금감원, 부실 PF사업장 신속정리···저축銀, 추가 충당금 계획 8일까지 제출

금융감독원은 올해 부실 가능성이 높은 PF(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 정리에 속도를 높이고 금융권 손실흡수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5일 '202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금감원은 PF 대출 부실에 대비해 업격한 사업성 평가를 통한 PF 사업장 정상화를 도모한다. 특히 PF대출 부실 정도가 높은 저축은행들은 충당금 추가 적립 계획을 세우게 하고, 각 은행이 보유한 부실 사업장 정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주문했다고 밝혔

높아진 대출심사 문턱에···시공사 못 찾는 현장 수두룩

건설사

높아진 대출심사 문턱에···시공사 못 찾는 현장 수두룩

PF위기가 본격화되면서 금융권이 자금줄을 옥죄는 모양새다.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면서 건설사들도 대출심사에서 통과할만한 충분한 수익성을 갖춘 곳만 골라내는 선별수주에 나섰다. 업계에선 개발사업 뿐 아니라 공사비협상 리스크가 큰 도급사업까지 여파가 번질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금융업계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금융권에선 신규 PF(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이나 만기 연장조건을 강화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PF발 유동성

저축은행 개인사업자 연체채권 매각 채널 확대···연체율 관리 '숨통'

저축은행

저축은행 개인사업자 연체채권 매각 채널 확대···연체율 관리 '숨통'

저축은행 연체차주(개인사업자)의 연체채권 매각 채널이 확대된다. 금융당국은 취약차주에 대한 적극적인 채무재조정 지원에 나서는 한편 저축은행의 부실채권 상각‧매각 촉진을 지운하기 위한 규제유연화를 추진한다. 금융위원회가 24일 발표한 '취약차주 상생을 위한 저축은행 연체채권 관리 개선방안'을 보면 오는 2월부터 저축은행 등 채권금융기관들은 차주가 과잉추심 및 채무조겅 기회상실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범위 내에서 개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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