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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검색결과

[총 5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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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 하향···"흑자전환 시점 지연"

종목

삼성證,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 하향···"흑자전환 시점 지연"

삼성증권이 7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영업이익 적자가 확대되고 회사의 재무 상태가 순현금에서 순부채 상태로 전환됐다고 지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1% 하향한 10만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현대미포조선의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전 분기(-8억원)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지배주주순이익은 -11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신선종(Ro-pax, Con-Ro) 건조에 따른 손실 충당

조선업 위기 여파···4대 보험 체납액 1000억원 넘어

중공업·방산

조선업 위기 여파···4대 보험 체납액 1000억원 넘어

조선업 위기로 4대 보험 납부가 유예됐던 사업장들의 체납액 규모가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쇄파산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납부유예 사업장의 4대 보험 연체 현황은 건강보험 680억원, 고용보험 166억원, 산재보험 348억원 등 총 1194억원에 달했다. 체납사업장 수는 건강보험 782곳, 고용보험 605곳, 산재보험 742곳이다. 조선업이 밀집한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체납사업장이 가장 많았

유가 고공행진에 해양플랜트 발주 증가···韓조선업계 기대감↑

중공업·방산

유가 고공행진에 해양플랜트 발주 증가···韓조선업계 기대감↑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연장으로 국제유가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해양플랜트와 원유 운반선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국내 조선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일 연합뉴스와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원유·가스, 해상풍력 등과 연계된 해양플랜트에 투자된 금액은 총 895억달러(약 121조2000억원)로 집계됐다. 이를 포함해 연말까지 최종투자결정(FID)이 예정된 금액은 1705억달러(약 231조원)로 지

정부 "RG발급 늘려 조선업 재도약 지원···서울보증·지방은행 동참"

금융일반

정부 "RG발급 늘려 조선업 재도약 지원···서울보증·지방은행 동참"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조선업의 재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서울보증보험 등 3곳을 선수금 환급보증(RG) 취급 기관에 추가하는 등 보증을 확대함으로써 업계의 수주를 뒷받침하겠다는 복안이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주현 위원장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울산광역시 현대호텔에서 마련한 조선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조선업은 우리 경제와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산업"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금융위는 산업부와

'인력난' 조선업, 외국인 노동자 대거 투입···"한숨 돌렸다"

중공업·방산

'인력난' 조선업, 외국인 노동자 대거 투입···"한숨 돌렸다"

정부가 조선업의 극심한 인력난 해결을 위해 외국인 인력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외국인 노동자가 대거 투입되는 가운데 추후 숙련공 유출을 막을 근본적 해법도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에 따르면 이달 조선업 현장에 새롭게 배치될 외국인력은 총 2000여명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4월 19일 관련 제도 개선 이후 지난달까지 외국인 기능인력(E-7 비자)에 대한 고용추천 2257건을 완료했으며, 법무부는 1798건의 비

올해도 한국 조선업 최대 고객은 그리스···선박 발주 가장 많아

일반

올해도 한국 조선업 최대 고객은 그리스···선박 발주 가장 많아

그리스가 올해도 한국에 가장 많은 선박을 발주하며 국내 조선업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20일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그리스 선사들은 올해 현재까지 한국 조선업체에 총 52척(205만CGT·표준선 환산톤수)을 발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한국 전체 수주량의 20%에 해당하는 규모로, 그리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다 발주국에 올랐다. 국내 선사들이 국내 조선업체에 발주한 물량이 51척, 274만CGT로

인력은 줄고 일감은 늘고···"韓 조선 위해 4.3만명 추가 필요"

인력은 줄고 일감은 늘고···"韓 조선 위해 4.3만명 추가 필요"

한국 조선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앞으로 5년간 4만3000명의 전문인력이 추가로 투입돼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조선해양산업 인력지원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하며 이 같이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조선업 종사자 수는 2014년 20만3441명에서 올해 7월엔 9만2394명으로 급감했다. 8년 새 11만명 이상이 줄어든 것이다. 특히 조선산업 설계연구와 생산인력은 각각 6645명(46.9%), 9

추경호 "조선업계 초격차 경쟁력 확보···고용구조 개선"

추경호 "조선업계 초격차 경쟁력 확보···고용구조 개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최근 업황 회복의 기회가 우리 조선산업의 수익성 개선과 미래 선박시장 선점으로 이어지도록 초격차 경쟁력 확보와 고용구조 개선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글로벌 선박시장 회복으로 우리 조선업계도 수주 확대와 선가 상승 등 여건이 개선되고 있지만 중국·일본과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내부적으로는 원·하청 이중

정기선 사장 이끄는 한국조선해양, 1년 만에 '흑자' 기대감

정기선 사장 이끄는 한국조선해양, 1년 만에 '흑자' 기대감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에 흑자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조선 '빅3' 모두 실적 개선을 보이겠지만, 흑자를 낸 곳은 한국조선해양이 유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룹 조선사업을 총괄하는 '오너3세' 정기선 사장의 영향력도 한층 공고해질 전망이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은 809억원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3분기 1418억원의

반도체 산업에 1조원 투자···공급망 강화 3조2000억원

[2023예산안]반도체 산업에 1조원 투자···공급망 강화 3조2000억원

정부는 내년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해 1조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글로벌 공급망 대응역량 강화에도 3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미중 갈등을 비롯한 반도체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해 메모리 반도체 초격차 유지 및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내년에 1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학과를 확대하고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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