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10월 사우디서 콘서트···“非아랍권 가수 첫 경기장 공연”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한국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올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현지 언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탄소년단도 이날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월드투어 일정에 10월 11일 사우디 리야드의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을 추가했다. 사우디에서 비(非)아랍권 가수가 단독으로 야외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콘서트장인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