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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검색결과

[총 5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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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양평동 사옥 매입에 버럭한 태광, 왜?

채널

롯데홈쇼핑 양평동 사옥 매입에 버럭한 태광, 왜?

재계 사돈 간 싸움이 일었다. 태광그룹 태광산업이 롯데홈쇼핑의 서울 양평동 본사 건물 및 토지 매입 계획에 당초 '찬성'에서 '반대'로 입장을 돌리면서다. 법정 소송으로 이어질 조짐까지 보이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태광산업은 롯데홈쇼핑의 2대 주주이자, 이호진 전 태광산업 회장은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동생인 신선호 일본 산사스 회장의 사위로 두 기업은 사돈 관계다. 그럼에도 태광산업이 롯데홈쇼핑의 계획에

이호진 태광 전 회장, 또 검찰 수사 받나···1000억 배임 의혹

재계

이호진 태광 전 회장, 또 검찰 수사 받나···1000억 배임 의혹

횡령‧배임 혐의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배임 의혹에 또다시 휘말렸다. 노동조합과 시민단체들은 이 전 회장이 개인 보유 골프장의 회원권을 협력사에 강매하는 방식으로 사익을 편취했다며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다만 사측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금융정의연대,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6곳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는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회장에

태광산업, '슈퍼 섬유' 아라미드에 1450억 투자···연산 5000t으로 증설

태광산업, '슈퍼 섬유' 아라미드에 1450억 투자···연산 5000t으로 증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이 '슈퍼 섬유'로 불리는 산업 소재 아라미드의 생산을 늘린다. 태광산업은 지난 11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울산 화섬공장 아라미드 증설 안건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1450억원이며, 오는 2025년까지 연산 3500t을 증설해 총 5000t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태광산업은 2010년 아라미드 사업 착수, 2015년부터 연산 1000t 규모의 상업생산을 개시했고 지난해 500t 증설 이후 두 번째 증설

‘이호진 리스크’ 태광금융 흔들···흥국생명 경영권 분쟁 우려

보험

‘이호진 리스크’ 태광금융 흔들···흥국생명 경영권 분쟁 우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위법 행위에 따른 ‘오너 리스크’로 인해 흥국생명을 비롯한 금융계열사 지배구조가 흔들리고 있다. 금융당국이 고려저축은행에 이어 핵심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의 대주주 자격을 문제 삼을 경우 이 전 회장과 3명의 조카간 경영권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10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상호저축은행법’상 대주주 적격성 유지 요건 충족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이 전 회장에게 고려

‘회장님표’ 김치 팔아 총수 주머니 채운 태광그룹

‘회장님표’ 김치 팔아 총수 주머니 채운 태광그룹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이 자신의 가족이 지분 100%를 가진 회사를 살찌우기 위해 그룹 계열사들에 김치와 와인을 억지로 팔아넘겼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김치는 일반 김치보다 2~3배 비쌌지만 식품위생법 기준도 맞추지 않은 불량 김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태광그룹 소속 19개 계열사가 총수일가가 100% 지분을 보유한 ‘티시스’의 사업부인 ‘휘슬링락CC’로부터 김치를 고가에 구매하고, 역시 총수일가 지분율 100%인 ‘메르뱅’

박정호 SKT 사장, 돈 한 푼 안들이고 티브로드 품었다

박정호 SKT 사장, 돈 한 푼 안들이고 티브로드 품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의 인수합병 전략이 다시 또 통했다. SK텔레콤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를 케이블업계 2위 사업자인 티브로드와 돈 한푼 안들이고 합병을 성사시켰다. 최대주주인 태광산업의 지분은 남겨두고 미래에셋대우로부터 4000억원을 투자받아 나머지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을 매각케 하는 전략을 썼다. 유료방송 시장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 가입자 규모를 확대, 미디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실탄까지 아껴 일석이조의 합

태광그룹 오너리스크 불똥 튄 (주)태광

[stock&톡]태광그룹 오너리스크 불똥 튄 (주)태광

태광그룹이 이호진 전 회장의 ‘황제보석’ 논란으로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관이음새 제조업체 (주)태광 투자자들이 사명 탓에 혼란을 겪고 있다. 태광그룹은 현재 이호진 전 회장이 병보석 중 술·담배를 하고 위수지 이탈을 수시로 행했다는 게 세상에 알려지면서 오너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최근 이 전 회장의 전직 수행비서로부터 “이 전 회장이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일상을 즐기고 있다”는 폭로로 인해 논란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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