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유희열에 이어 이무진까지···'작곡 천재'들의 '표절 천재' 논란

지난달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의 작곡가 유희열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가수 이무진의 대표곡 '신호등'에 표절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 6월 유희열이 발매한 '아주 사적인 밤'이었습니다. 해당 곡이 일본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평소 존경하는 음악가로 사카모토 류이치를 언급하기도 했던 유희열. 논란이 커지자 입장문을 통해 유사성을

‘골목식당 덮죽 표절’ 논란 업체, 결국 프랜차이즈 사업 철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소개된 포항 덮죽집 메뉴를 베꼈다는 논란에 휩싸인 프랜차이즈 '덮죽덮죽' 이상준 대표가 사과와 함께 사업 철수를 선언했다. 이상준 대표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본사의 덮죽 프랜차이즈 진행 과정에 있어 '메뉴명 표절' 및 '방송 관련성 오인할 수 있는 문구'를 표기했다"며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1일 직접 덮죽집 대표님을 찾아뵙고 사과를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 포항으로 직접 찾아뵀지

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맘대로 생각하세요”

가수 전인권이 자신의 대표곡 중 하나인 '걱정말아요 그대'을 둘러싼 표절 의혹에 입을 열었다. 전인권은 2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표절 안해요. 맘대로 생각하세요. 괜찮아요"라는 짤막한 글을 올렸다. 앞서 2004년 발표한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1971년 독일 블랙 푀스 그룹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을 표절했다는 것이다. 이에 전인권이 SNS에 글이 올라왔고 이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불거지고 있는 '걱정말아요

[소셜 캡처]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창작의 고통이 심했나?”

가수 전인권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블랙푀스라는 독일 밴드의 47년 전 곡인 ‘Drink doch ene met’과 흡사하다는 것. 2004년에 나온 ‘걱정말아요 그대’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삽입되면서 인기를 모았습니다. 또한 이번 국정농단 사태 때 촛불집회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준 바 있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실망이 더욱 큰데요. 모든 사람들의 의견이 같을 수는 없는 법. 표절이 아니라는 네티즌도 있습니다.

만화계 “‘피리 부는 사나이’ 표절,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공식입장)

종영한 tvN 드라마 '피리 부는 사나이' 표절 논란을 두고 만화계가 강경한 입장을 들고 나왔다. 최근 (사)우리만화연대,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한국여성만화가협회, (사)대전만화연합, 전국시사만화협회는 "지난 3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tvN에 방송된 드라마 '피리 부는 사나이'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한 '2014년 창작스토리 기획 개발 공모' 응모작 고동동 작가의 '피리 부는 남자'를 도용한 것에 대해 분노한다"며 공식 보도자료를 냈다.

‘피리부는 사나이’ 표절 논란에 고동동 작가 “두 작품 거의 일치” 재반박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표절 논란에 대해 류용재 작가가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고동동 작가가 이에 대한 반박문을 발표했다. 25일 오후 고동동 작가는 보도자료를 통해 류용재 작가가 두 작품은 전혀 다른 것임을 주장한 글에 대해 맞섰다. 먼저 고동동 작가는 크게 작품의 유사성과 류 작가의 시나리오 심사 관여로 나누어 의문을 제기했다. 작품의 유사성에 대해서 고동동 작가는 "'피리부는 남자' 시나리오는, 부패한 권력자들에 의해 벌어진 국

‘피리부는 사나이’ 표절 논란에 류용재 작가 “두 작품 완전히 다르다” (공식입장)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표절 논란에 대해 류용재 작가가 제작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25일 오전 류용재 작가는 "고작가(고동동 작가)께 공모전에 제출하신 '피리 부는 남자'의 원안 확인에 대한 동의를 받은 후 공모전 주최 기관인 '광주 정보 문화산업 진흥원'에서 인쇄본 열람이 가능했기 때문에 늦어졌다"이라고 먼저 입장표명이 늦춰진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류용재 작가는 "고동동 작가께서 제기하신 작품의 유사성을 인터넷에서 접하

tvN 측 “‘피리부는 사나이’, 표절 여부 확인 위해 원안 확보 중”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표절논란에 관련해 tvN 측이 입장을 밝혔다. tvN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제작사를 통해 고동동 작가가 공모전에 출품한 '순환선'의 초안과 최종 원안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는 '피리부는 사나이'가 표절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그러나 주최측으로부터 '원작자의 동의 없이는 열람이 어렵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는 "원안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