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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검색결과

[총 3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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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1분기 실적 저조에 매각 '빨간불'

항공·해운

HMM, 1분기 실적 저조에 매각 '빨간불'

HMM이 해운업 침체 여파로 올해 1분기 저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실적이 하락세로 접어들며 HMM 매각 성공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HMM은 1분기 매출액 2조3443억원, 영업이익 5498억원을 거둔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3, 82.5%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 호황 종료 등으로 물동량이 감소했고, 운임 하락까지 이어지며 해운업 침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

HMM, 친환경 에너지 선박 확보 나서···조선업계 수주 경쟁 본격화할 듯

HMM, 친환경 에너지 선박 확보 나서···조선업계 수주 경쟁 본격화할 듯

HMM이 8000TEU급 메탄올 추진선을 발주하기로 하고, 관련 의향서를 각 조선사에 전달했다.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해 친환경 선박을 확보하겠단 의도로 읽힌다. 11일 에너지경제에 따르면, HMM은 메탄올 추진선 발주에 대한 의향서를 국내 조선 3사(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에 전달했다. 의향서를 받은 국내 조선 3사는 이르면 다음 주 내에 관련 제안서를 HMM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HMM의 메탄올 추진설 발주는 국제

공정위 해운담합 962억 과징금 부과···업계 “행정소송 간다” 반발(종합)

공정위 해운담합 962억 과징금 부과···업계 “행정소송 간다” 반발(종합)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외 해운사들의 운임 담합 혐의에 대한 제재 수위를 대폭 낮추면서, 2016년 ‘한진해운 사태’ 재발에 대한 시장 우려는 해소됐다. 하지만 해운업계가 공정위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나선 만큼,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해운업계는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정위는 18일 지난 2003년 1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 541차례의 회합 등으로 한-동남아 수출·수입 항로에서 총 120차례 운임을

제2의 한진해운 사태 피했다···해운 담합 23개사에 962억

제2의 한진해운 사태 피했다···해운 담합 23개사에 962억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외 해운사들의 운임 담합 혐의에 대한 제재 수위를 대폭 낮추면서, 2016년 ‘한진해운 사태’ 재발에 대한 시장 우려가 해소되는 분위기다. 당초 공정위는 “원칙대로 처리하겠다”는 강경 태도를 고수해 왔다. 하지만 해운업계는 물론 학계와 정치권까지 나서 제재 방침 철회를 요구하면서, 최대 8000억원이던 과징금 규모를 8분의 1 수준으로 축소했다. 공정위는 18일 지난 2003년 1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 541차례의 회합 등으로 한-

“선가·운임으로 해운시황 예측”···캠코, 연구논문 국제 학술지에 게재

은행

“선가·운임으로 해운시황 예측”···캠코, 연구논문 국제 학술지에 게재

캠코가 선박가격과 해상운임의 비율을 통해 미래 해운시황 변동을 예측한 연구논문을 SSCI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캠코와 한국해양대학교가 공동 수행했다. 선가와 운임의 이론적 관계를 활용해 해운시황 변동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실무적으로 미래 해운시황 예측에 따른 해운업 투자와 리스크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캠코는 연구에서 건화물(dry cargo) 중고선 선가·운임 비율은 장기적으로 평균회귀현상을 보이며,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해운강국 그리스서 韓조선업 위한 금융마케팅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해운강국 그리스서 韓조선업 위한 금융마케팅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 조선사의 수주 확대를 위해 그리스 현지에서 해외 선주금융 마케팅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방문규 행장은 8일(현지시간) 아테네의 그리스 최대 해운사 안젤리쿠시스(Angelicoussis)그룹 본사에서 마리아 안젤리쿠시스 회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안젤리쿠시스가 향후 한국 조선사에 대규모 선박 발주 시 수출입은행이 선주금융을 제공하는 내용의 ‘금융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엔 향후 3년간 안젤

HMM發 물류대란 현실화···이동걸 산은 회장 침묵 언제까지

HMM發 물류대란 현실화···이동걸 산은 회장 침묵 언제까지

HMM(옛 현대상선) 노조가 파업 절차에 돌입하면서 국내 산업계의 물류대란이 현실화했지만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지분율 26.96%)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최대주주가 노사 문제에 개입할 수 없다는 이유인데, 사안의 무게를 감안해 이동걸 회장이 직접 중재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24일 산업은행 관계자는 HMM과 관련해 “은행 차원에서 의견을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기존 입장엔 변함이 없다”면서 “노사가 의견

SM그룹 해운부문, IT기반 ‘선박운항관제센터’ 조성

SM그룹 해운부문, IT기반 ‘선박운항관제센터’ 조성

선박관리전문선사인 KLCSM은 차세대 스마트 선박관리 방법의 일환으로 선박운항관제센터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KLCSM은 대한해운·SM상선·대한상선 등 SM그룹 해운부분의 종합 선박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KLCSM은 삼성중공업과 함께 최신 I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십(S-VESSEL)을 활용한 운항효율 향상이라는 목표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삼성중공업의 기술적 협력과 지원을 통해 선박운항관제센터를 개소하게

배재훈 HMM 대표, 中企 수출 위해 임시선박 투입···“국민께 보답”

배재훈 HMM 대표, 中企 수출 위해 임시선박 투입···“국민께 보답”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국내 수출기업을 위해 긴급 투입한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Prestige)호’와 ‘HMM 인테그랄(Integral)호’가 총 7980TEU의 화물을 싣고 부산항에서 LA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통해 부활한 HMM이 국가와 국민에게 보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국적선사가 왜 필요하고 왜 중요한지를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며 국적선사로서의 제 역

HMM, 업계 최초 ‘선박종합상황실’ 오픈

HMM, 업계 최초 ‘선박종합상황실’ 오픈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선박종합상황실(Fleet Control Center)’을 23일 오픈했다.   부산의 HMM R&D센터에 마련된 선박종합상황실은 전 세계 바다 위에 떠있는 HMM 스마트 선박들의 상세정보를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주요내용은 본사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상호 공유하도록 했다.   HMM은 지난 4월부터 투입된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과 내년 상반기 투입 예정인 1만6,000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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