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8일부터 모든 열차 승차권 ‘창측 좌석만’ 발매
한국철도(코레일)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모든 여객열차의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조정한 12월 8일부터 28일까지(3주간) 경부선, 호남선 등 전국 모든 노선에서 운행하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ITX-청춘 등 여객열차의 승차권을 ‘창측 좌석’만 발매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준의 조치로, 한국철도는 정부와 방역당국의 열차 승차권 50% 이내 예매제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