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에도 힘 실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차남인 김동원 상무가 자신이 근무하는 한화생명 주식을 30만주 사들였다. 한화생명은 향후 김 상무가 승계받을 계열사로 거론되는 만큼, 지배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는 게 재계의 해석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상무는 지난 16일 한화생명 주식 30만주를 장내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2347원으로, 총 7억410만원 어치다. 김 상무가 자사주를 취득한 것은 2014년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으로 본격적인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