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원 28명 참여...국회연구단체 등록
2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중앙집권의 심화, 중추관리기능의 수도권 집중, 지방의 피폐화와 같은 지방의 현실적 문제에 대한 여야의 공통된 인식과 함께 효과적인 지역균형발전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 | ||
이 의원은 앞으로 활동계획과 관련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 지방간의 균형,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의 균형의 실현 방안 연구와, 행정분권, 재정분권, 지방의회 권한 확대, 자치계층구조 조정 등 지방의 자족역량과 활력증진을 위한 심층적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정·관·학계 내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지방분권 추진실태분석과 촉진대책', '수도권과 비수도권 균형발전 방안제시', '자치계층구조의 문제점과 조정방안', '지역균형발전과 혁신도시 건설' 등 4대 주요 연구주제를 선정하여 심도있는 연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회원은 한나라당 권경석 이한구 이주영 김정권 조진래 정의화 의원, 통합민주당 이강래 이낙연 원혜영 의원, 자유선진당 이상민 등 정회원 13명과 준회원 15명 등 모두 28명의 의원이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kr
뉴스웨이 강재규 기자
kjg@newsway.k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