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민주 대표, 최고위회의서 강력 경고
▲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 | ||
손 대표는 또 야당의 국회등원과 관련해 "서민을 보호하고 민생을 위해서는 국회를 열어야 하나 어쩔 수 없이 국민행동에 앞장서도록 하는 불행한 사태가 더 없기를 바란다"며 등원불가가 이명박 정부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손 대표는 이날 있을 북한 핵 냉각탑 폭파를 환영한다고 말한 뒤 "이명박 정부는 참여정부에서 이룬 6.15남북공동선언과 10.4선언 이행을 약속해야 하는게 대북 문제를 푸는 첫 열쇠가 될 것"이라며 "쌀과 비료, 옥수수의 인도적 지원은 변경없이 이행돼야 대북 관계 개선의 실마리가 풀리고 당당히 6자회담의 한 구성원으로 나갈 수 있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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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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