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회의장 없어 반 총장 예방도 못해"
▲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 | ||
또 홍 원내대표는 "국회 파업이 대외적으로 막대한 차질을 빗고 있다. 노무현 정부때 나온 세계적 인물인 반기문 유엔(UN)사무총장이 7월 초께 방한이 되었는데, 국회의장이 없어 예방을 받을 사람이 없다" 고 지적하며 불만을 표시하고, 또 국회의장이 참석해야 하는 여러가지 제헌 60주년 행사에도 참석을 못하고 있다며 "김구 추모식 축사. 국회예산안, 화물연대문제, 중소기업대책 비정규직 확산등 정부가 (이러한)문제조치를 빨리 해야 된다" 며 국회의장 자리가 없는 것에 대해 개탄했다.
그러면서 홍 원내대표는 "더이상 기다리기가 어렵다" 며 "30일 한나라당 의원총회 소집을 열어 과연 국회 개원이 이렇게 늦어도 되는지.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의견을 물어 의총의 뜻에 따라 결정 할 것" 이라며 단독 등원을 시사했다.
이어 그는 "한달이 넘게 개원도 하지 않고 억지를 부리는 것은 반미주의.반의회주의다"며 반박하고 등원의 강도 수위를 높이며 조속한 야당의 등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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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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