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당정회의는 한나라당 박희태 신임대표를 비롯 새지도부들이 처음으로 참석한 자리였다.
이날 한 총리는 "지난 7일 2기 내각이 출범 했는데 총리나 장관 모두 심기일전 하는 마음을 갖고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당정간 국정수행에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도와 달라" 고 당부했다
▲ 당정협의회 인사말하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한나라당 박희태 신임대표 | ||
홍준표 원내대표는 10일 국회 개원과 관련해 "40여일간 허송세월을 했는데 다음주부터 긴급 현안질의를 할 것 같다" 며 임박해진 개원을 강조하고 "총리를 비롯해 관계 장관들이 진땀을 흘릴텐데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도 준비 좀 하고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도 혼날 준비를 해 줘야겠다" 고 경고했다
쇠고기 협상 국정조사에 대해서도 "국정조사를 할 때에 국민들에게 쇠고기 문제에 대한 홍보를 적극 알려서 국민을 안심시키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그는 정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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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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