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10℃

  • 춘천 10℃

  • 강릉 9℃

  • 청주 12℃

  • 수원 11℃

  • 안동 10℃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3℃

  • 전주 14℃

  • 광주 13℃

  • 목포 14℃

  • 여수 13℃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3℃

  • 부산 11℃

  • 제주 15℃

홍준표 "오늘 상임위 선출 하겠다"

[동영상] 홍준표 "오늘 상임위 선출 하겠다"

등록 2008.08.11 13:58

김현정

  기자


【촬영=뉴스웨이 생생TV / 김길용 기자】

(취재=뉴스웨이 김현정 기자) 한나라당은 연일 난항중인 원구성 협상과 관련 민주당에게 '국회법 개정안' 을 제출하겠다고 11일 밝히고 조속한 원구성 협상에 임해 달라고 촉구하며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늘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상임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인선기준과 인선내용을 보고 드리고 상임위 내정자를 오늘 중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며 단독으로라도 '부분 상임위'를 선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홍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국회의장의 주선으로 '3당 교섭단체'들과 원구성 협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 대표는 "민주당이 지난번에는 인사청문회를 구실삼아 원구성 협상을 지연시키더니 어제 부터는 KBS 정연주 사장을 핑계로 협상을 지연시키고, 최근에 터진 사건에 특검까지 들고 나오면서 원구성 협상을 지연 시킨다"고 꼬집고 또 "원구성 협상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 고 지적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어제(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사청문회'는 국회파행으로 못하는 것이지 정부여당의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한 발언에 대해서 홍 원내대표는 "매우 적절하고 옳은 지적" 이라고 평가하고 또 "KBS 사장 자리는 '임명권'을 가진 사람이 '해임권' 을 가져야 한다"는 이 총재의 발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kr



뉴스웨이 김현정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