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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한미 FTA , 美 의회 올해 인준 가능성 크다"

[국감] 정진석 "한미 FTA , 美 의회 올해 인준 가능성 크다"

등록 2008.10.07 16:43

유성원

  기자

【서울=뉴스웨이 유성원 기자】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은 7일, 이번 국정감사에서 한미 FTA 관련 미 의회가 내년 3월6일까지 유효한 잠정예산법안이 통과함에 따라 한미 FTA 인준 가능성은 불투명하지만 미 의회도 결국 인준할 것으로 내다봤다.

▲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
정 의원은 이같은 발언에 대해 "한미 FTA의 인준은 그 '여부(whether)'의 문제가 아니라 '시기(when)'의 문제라고 본다" 고 말한 뒤 "이미 11개 국책연구기관 분석에 따르면 한미 FTA 체결은 일부 분야의 단기적 피해가 예상되나 GDP 증가 등 긍정적 효과가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한·미 FTA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미 FTA 조기 발효가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된다" 면서 "국회는 美 의회가 한미 FTA를 상정하기전 연내에 한·미 FTA 비준을 처리해야 할 것" 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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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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