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다는 일본객마저 0.8% 수준에 못미쳐
작년에 46억 가량이던 TV, 인터넷, 옥외, 지면광고 등 홍보비가 올해 283억으로 7배 가까이 증가하였고, 해외공연 전시 및 스포츠 활용 마케팅에도 22억원 가량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일본,중국,미국 등 주요 국가의 해외 관광객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아 예산 낭비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원오철 의원은 8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얼마 전 서울시가 해외 유명 축구팀에 스폰서 계약을 맺으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해외 마케팅에 비효율적인 비용을 지출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홍보에 들인 비용만큼 관광객 유치가 증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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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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