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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MB "이대로 가면 YS와 부시 전철 밟게 될 것"

김민석, MB "이대로 가면 YS와 부시 전철 밟게 될 것"

등록 2008.10.29 10:15

김현정

  기자

【서울=뉴스웨이 김현정 기자】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현재의 잘못된 정치경제 정책을 고수하게 되면 IMF 금융위기를 초래한 YS와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초래한 미 부시 대통령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며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
김민석 최고위원은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어제(29일)그제 (28일)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의 시정연설에 대해 총평을 드리겠다"며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 원내대표 연설은 국제적으로 반품 요청된 레코드를 한국에서만 계속 트는 격"이라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 최고위원은 "MB노믹스의 원조인 부시 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미국의 금융위기와 미 대선으로 심판을 받고 있고, MB대북정책의 원조인 네오콘도 그 핵심인 로버트 케이건 같은 사람이 오바마를 지지하며 파탄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그 원인은 외부에서 시작됐지만 그것을 격화시키고 있는 것은 명백하게 잘못된 국내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김 최고위원은 "현재 이명박 정부의 정치경제외교 정책을 유지하는 한 IMF 금융 위기를 초래한 YS와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초래한 부시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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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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