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 괴문건'···"여당 됐는데도 감시하니 기분나빠"
▲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과 안경률 사무총장이 5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개혁입법추진 난항 실태:정무위원회의 경우'라고 적힌 서류를 보고 있다. | ||
그는 또한 임시국회 내 처리를 '공언'한 한미 FTA 비준안에 대해 "미국의 경우 비준안이 통과되면 즉시 발효되지만, 한국은 비준안이 통과되도 이행법안 24개가 통과되야 발효될 수 있기 때문에 비준을 먼저 하고 이행법안만 미국의 비준시기에 맞춰 같이 통과시키면 되는 것"이라며 연내 처리 방침을 공고히했다.
`경제살리기 법안'에 대해서는 "출자총액제, 금산분리 완화 등 여러가지가 있다. 야당은 이미 정권이 이명박 정부로 넘어왔으니, 일단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한 번 밀어줘보고 그것이 잘못됐다고 하면 정부 여당이 책임지는 것"이라며 "그것이 민주주의 아니겠냐"고 강조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kr
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msyoon@newsway.k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