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정비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재해예방"
▲ 한나라당 김정권 원내부대표 | ||
그는 "2002년 루사와 2003년 매미로 인해 10조원의 피해가 있었고 이를 복구하는데 16조원이 드는 등 복구위주 예산을 재해예방 예산으로 바꿔야 한다는 질책이 많았다"며 "하천정비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재해예방"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그는 "스님들이 공부하는 선방에 가면 섬돌 앞에 '조고각하(照顧脚下)”'라는 표찰이 붙어있다. 신발을 바르게 벗으라는 말이지만 자기 자신을 돌아보라는 뜻"이라며 "민주당은 자신들이 주장하던 재난예방 예산을 터무니없는 대운하로 둔갑시킬 것이 아니라, 자신이 벗어놓은 신발이 어떻게 흩어져 있는지부터 돌아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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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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