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대변인은 16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오늘(16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주중을 활용해 5일씩 두번에 걸쳐 각 당협의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 | ||
이와 관련, 송광호 최고위원은 "당협위원장들의 활동을 면밀히 점검해 상벌을 확실히 해야만 당협위원장의 지역구 활동을 독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조 대변인이 전했다.
허태열 최고위원도 "상주일수 또는 지역 행사 참여 비율을 점검해 저조한 당협의 경우에는 경고제도 등을 둬야만 종국적으로 당협위원장들의 지역구 활동도 독려하고 한나라당의 지역구 유지도 독려하는 '윈윈(Win-Win) 정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부산 지방해양항만청에서 7번째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해운과 항만관련 업체 및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부두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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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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