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2℃

  • 인천 12℃

  • 백령 13℃

  • 춘천 14℃

  • 강릉 12℃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3℃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6℃

  • 전주 16℃

  • 광주 18℃

  • 목포 16℃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6℃

  • 부산 13℃

  • 제주 15℃

안상수 "민생현장 탐방 적극 나설 것"

안상수 "민생현장 탐방 적극 나설 것"

등록 2009.09.11 10:27

윤미숙

  기자

"국민들과 만나는 것 가장 중요"

▲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서울=뉴스웨이 윤미숙 기자】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11일 "민생현장 탐방으로 살아있는 서민정책 만들기와 현장 민심에 귀를 기울이는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며 '민생행보' 주력 의지를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남대문 시장 방문을 언급, "시장 상인과 시민 2000여명이 모여 환호했다고 한다. 이는 그간 서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서민경제 살리기에 매진하는 대통령의 진정성과 정부의 노력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보여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임위 활동과 국정감사 준비로 바쁘지만, 국민들과 만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꼭 시간을 내서 당 소속 전 의원들이 지역구별로 민생현장 방문을 계획·실행해 주고, 탐방 결과를 원내대표실에 통보해 주면 거기서 나온 건의사항을 모아 민생정책으로 승화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어제(10일) 당정 예산 관련 실무회의에서 서민·지역경제 살리기 예산을 5400억원 증액하기로 한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는 당 정책위에서 지역방문을 비롯해 각종 당정협의를 거치는 등 부지런히 노력한 결과로, 당정청이 한마음이 돼서 서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당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독려했다.

그는 "다음주에는 일주일 내내 인사청문회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각 상임위는 철저히 인사청문회에 임하되,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않는 날은 법안심사를 충실히 해서 특히 민생, 경제 살리기와 직결된 법안들을 신속히 심의해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kr



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