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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중부 E1500m KRSF 공식기자단 | ||
당초 경기 일정이 2일로 예정됐지만 12일 여중부 E15,000m 경기 중 우천으로 인해 1일 순연됐다.
정철원(서울 용강중2)과 임미경(충남 가야곡중2)이 대회3관왕으로 중등부 최우수선수에 올랐으며, 김선엽(전남 광양제철초6)과 이수진(전남 광양제철초6)은 각각 2관왕에 올라 초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정병관(충북 봉명중3)은 정철원과 같이 대회3관왕에 올랐으나 대회신기록 수에 밀려 아쉽게도 최우수선수에 선정되지는 못했다.
남중부 T300m에서는 정철원이 1,000m에 이어 대회신기록(25"845)을 달성하면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진영(경기 은행중3)이 2위를, 김영욱(충남 가야곡중3)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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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중부 3000m 계주 시상식 KRSF 공식기자단 | ||
초등부 T300m에서도 장준혁(경북 대구교대안동부설초6)과 문호정(전남 광양제철초6)이 대회신기록을 달성했고 남중부 3,000m 계주는 충북선발(길성민, 천종찬, 정병관, 허봉)이 대회신기록(4'11".431)으로 우승을 차지, 경기선발(배종건, 양선웅, 김진영, 이경호)과 경남선발(정재현, 신명기, 김성기, 방조양)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여중부 3,000m 계주는 주니어 국가대표를 2명이나 보유한 충남선발(문소리, 임미경, 이가람, 이솔이)이 대회신기록(4'21".299)으로 1위자리에 올랐고 이어 충북선발(김은수, 최다영, 정고은, 정초이)이 2위를, 경기선발(김수진, 황지수, 이해원, 최선영)이 3위에 머물렀다.
남초부 3,000m 계주는 충북선발(정병희, 김준수, 송광호, 신현식)이 4'28".423으로 1위를, 여초부 3,000m 계주는 충북선발(천주현, 임주혜, 이연정, 강수진)이 4'36".771으로 1위를 차지했다. 충북선발은 3,000m 계주에서 여중부를 제외한 3종목을 석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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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초부 최우수선수 시상식 KRSF 공식기자단 | ||
12일에 진행된 남초부 P3,000m는 김선엽(전남 광양제철초6)이 합계점수 12점으로 6점인 이학수(충남 은진초6)를 제치고 여유롭게 1위를 차지했고, 신현식(충북 수정초6)이 4점으로 3위에 올랐다.
13일의 경기를 끝으로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라인롤러종목의 모든 경기가 끝났으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과 선수들의 체격조건 향상으로 대부분 종목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인라인롤러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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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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