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중 하키팀, 전국 제패

김해서중 하키팀

(김해=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김태훈 기자) 김해서중학교(교장 김우영) 하키팀이 지난 8월 19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통령기 시도대항전 하키대회에서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서중 하키팀은 결승전에서 제천중학교를 맞아 시작부터 경기의 흐름을 주도한 끝에 상대팀을 4대1로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3학년 이진호가 최우수 선수상을, 3학년 곽광욱이 득점상을 수상하였으며, 백용상 코치는 최우수 지도상을 수상했다.

한편 KBS배 전국하키대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4연패의 기록을 달성한 김해서중 하키팀은 훌륭한 기술과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며 명실 공히 전국 최강팀으로 자리를 굳혔다.

/김태훈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