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시아모델협회, '제3회 친환경문화홍보대사' 예선 70명 선발

(서울=뉴스웨이 김도영 기자) 친환경문화홍보대사 선발대회(MISS ECO KOREA 2012) 예선이 지난 17일 컨벤션 디아망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예선에 오른 70여명은 오는 7월 4일 본선대회를 거쳐 최종 30명으로 압축된다. 본선에 오른 30여명은 8월 중국에서 열리는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결선을 치룰 예정이다.

(사)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에서 주최하는 '친환경문화홍보대사 선발대회(MISS ECO KOREA)'는 친환경을 소재로 한국모델들의 위상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대회로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으며,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게 된다.

▲ 지난 17일 (사)아시아모델협회가 주최한 제3회 친환경문화홍보대사 선발대회(MISS ECO KOREA 2012) 예선전에서 총 70명이 선발 됐다.

이번 제3회 친환경문화홍보대사 선발대회 예선전은 환경봉사활동, 환경문화인식도, 스피치 및 건강미 등을 선발기준으로 2부 행사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활동을 평가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한국해상재난환경구조단과 함께 한강 이촌지구 수중정화 활 및 주변 정화활동을 통하여 한강의 소중함과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2부 행사는 환경문화 인식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친환경, 녹색성장, 환경보전 및 문화유산보존 등 관련 질문을 통하여 참가자들의 환경 및 문화에 에 대한 인식 그리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날 심사위원으로는 (사)아시아모델협회 부회장 김준범, MBC 문화센터 강사 변혜진, 서울걸즈컬렉션 대표 김은수, JBC Group 회장 김이수, 가수 채소연, 나모델 대표 이병찬, 폴라리스에이젼시 대표 남숙현이 위촉되었다.

친환경문호홍보대사 선발대회(MISS ECO KOREA)는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와 경각심을 일깨우고 국내에서만 행사를 치르는 것이 아닌 전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려는데 목적이 있으며, 오는 8월 이 대회의 취지 및 아이디어와 연계한 선발대회가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수상자는 국내 및 해외에서의 다양한 환경활동을 통하여 친환경, 녹색성장 및 문화유산보존을 홍보하는 미인 환경문화 외교관으로써 각 종 환경 지킴이 활동을 할 것이다. 대회관련 추후 일정 및 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사)아시아모델협회 홈페이지(http://www.asiamodel.org)에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김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