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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장·차관 "버스전용차선 이용 카니발이 좋아"

세종청사 장·차관 "버스전용차선 이용 카니발이 좋아"

등록 2013.01.21 11:32

수정 2013.01.21 13:33

안민

  기자

세종청사에 입성한 장차관들이 관용차로 9인승 승합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관용차를 승용차에서 카니발로 교체했고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김동연 제 2차관 역시 관용차를 카니발로 대체했다.

뿐만아니라 다른 장차관들도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둬 관용차를 카니발로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장차관들이 관용차를 승합차로 교체하는 것은 서울과 세종시를 왕래하려면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되기 때문이다.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선을 타려면 최소 9인승 이상의 차량이 운행되야 된다.

하지만 카니발이 9인승이라고 해서 무조건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없다.

버스전용 차선을 이용하려면 탑승 인원이 6명 이상이어야 하며 이 때문에 최근 세종청사에서 업무를 보러 갈때 장차관 및 비서 외에 다른 공무원들도 함께 탑승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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