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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수출기업들의 기도 "換亂에서 구해 주소서"

중소 수출기업들의 기도 "換亂에서 구해 주소서"

등록 2013.01.23 10:04

수정 2013.01.23 10:17

안민

  기자

-정부 긴급경영자금 지원 대출금 상환 유예 등 긴급대책 나서

연이은 환율하락으로 국내 중소기업 수출에 비상이 걸리면서 정부가 이에따른 지원대책을 제시했다.

지난 22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중소기업들이 환율 변동 위험에 취약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환율하락으로 인해 고전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정책자금 확대 등 이에 준하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정부는 환율 하락으로 원화 환산 매출액이 30%이상 감소한 수출기업에게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 상환 유예 등의 지원을 할 방침이다.

더불어 정부는 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판매 규모를 작년보다 4000억원 늘린 1조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수출 비중을 기준으로 기업을 선별해 보험료 할인 혜택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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