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5℃

  • 인천 13℃

  • 백령 13℃

  • 춘천 13℃

  • 강릉 11℃

  • 청주 16℃

  • 수원 13℃

  • 안동 14℃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3℃

  • 전주 16℃

  • 광주 17℃

  • 목포 17℃

  • 여수 16℃

  • 대구 17℃

  • 울산 15℃

  • 창원 16℃

  • 부산 16℃

  • 제주 17℃

朴당선인 총리 인선 임박···‘깜짝’ 인사 가능성 높아

朴당선인 총리 인선 임박···‘깜짝’ 인사 가능성 높아

등록 2013.01.24 11:29

수정 2013.01.24 12:02

이창희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끌 차기 정부 국무총리 지명자의 얼굴이 24일 오후 2시에 밝혀진다.

인수위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 “오늘 오후 2시 18대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주요인선 발표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서는 총리 후보자와 함께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쏟아졌던 하마평을 분석해보면 지역안배를 목적으로 한 ‘호남총리론’의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과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경제살리기’에 가장 부합한다는 평을 받는 ‘실무형’ 진념 전 경제부총리, ‘right’로 대변되는 조무제 전 대법관과 목영준 전 헌법재판관 등 법조계 인사로 압축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줄곧 예상을 벗어난 인사를 보여준 박 당선인의 기조로 미뤄보면 의외의 인물이 발탁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박 당선인의 한 측근은 총리 인선과 관련해 “‘깜짝’ 인사가 나올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밝혀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했다.

한편 박 당선인은 이날 인선 결과를 직접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대통령도 지난 2007년 1월28일 기자회견을 통해 한승수 당시 총리 후보자에 대한 지명 사실을 손수 발표한 바 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