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5대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 선거'에서 유준상 회장은 전체 참석대의원 13명 중 7표를 얻어 제15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그동안 유 회장은 대한롤러경기연맹의 재정 정상화를 위해 하나금융그룹 스폰서십을 비롯, 후원금을 유치했고 국내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회하는 등 인라인롤러종목의 위상과 국제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이날 유 회장은 선거 연설에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벽을 허물어 롤러 대통합의 시대를 열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으며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돔 경기장건설, 남북스포츠교류 추진, 국제친선교류 확대, 우수한 선수 육성, 한국 롤러 40년사의 편찬 등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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