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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업계, 설맞이 소외계층 돕기 박차

생명보험업계, 설맞이 소외계층 돕기 박차

등록 2013.01.29 17:31

최광호

  기자

각사별로 무료 급식 봉사·생필품 전달

생명보험업계는 설날을 전후하여 사회적 소외계층 및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9일 생명보험협회는 “생보사 자체적으로 양로원, 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음식 및 방한용품 전달, 연탄 나르기 등의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며, 자원봉사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독거노인 및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 및 선물을 전달하는 한편 대용량 취반기를 기증하는 업체도 있다”며 “설 명절 전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 구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생보협회는 또 “설 명절 전후 생보사들의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으로 생보업계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고,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 분위기를 환기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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