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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자책골 데뷔 10년만에 '첫 경험' 팀 충격패

호날두 자책골 데뷔 10년만에 '첫 경험' 팀 충격패

등록 2013.02.03 14:19

호날두 자책골 ⓒ해당 영상 캡처호날두 자책골 ⓒ해당 영상 캡처


호날두(28)가 자책골을 터트렸다.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자책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한테 충격의 패배를 안겼다.

2일(현지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로스 카르메네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에서 호날두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홈팀 그라나다를 맞아 전반 22분 상대 왼쪽 코너킥 때 골지역에 있던 호날두가 헤딩을 했으나 공이 잘못 맞아 골문으로 그대로 빨려들어가면서 먼저 골을 내줬다.

결국 이 골은 결승골이 됐고, 3위 레알은 13승4무6패(승점 43)로 2경기를 더 치른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15승2무4패 승점 47)와의 승점차가 더욱 벌어졌다.

역시 2경기를 덜 치른 1위 FC바르셀로나(19승1무1패 승점 58)와는 무려 15점 차이다.

한편 홈에서 대어를 낚은 그라나다는 6승 5무 11패를 기록하며 강등권을 벗어나 15위로 뛰어올랐다.


온라인뉴스팀 onlinenews@

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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