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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道 정체 끝···평소 주말보다 소통 원활

[귀성길 교통상황]고속道 정체 끝···평소 주말보다 소통 원활

등록 2013.02.09 18:20

수정 2013.02.09 19:47

9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 소통 상황. ⓒ 한국도로공사9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 소통 상황. ⓒ 한국도로공사

설 연휴 귀성길 정체가 모두 풀려 전국 고속도로가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대부분 구간에서 정체 현상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구간에서만 시속 50~70㎞ 정도의 속도로 서행하고 있다.

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서행하는 구간은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면온 나들목에서 장평 나들목까지 6㎞,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태인 나들목부터 정읍 휴게소까지 10㎞, 88올림픽고속도로 양방향 순창 나들목부터 남원 휴게소까지 18㎞, 대구 방향 함양 분기점에서 거창 나들목까지 24㎞ 구간 등에서 서행하고 있다.

승용차를 이용해 오후 6시 서울 요금소를 출발했을 때 대전 요금소까지 1시간 30분, 강릉 요금소까지 2시간 20분, 광주 요금소까지 3시간 10분, 목포 요금소까지 3시간 30분, 부산 요금소까지 4시간 30분이 소요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후 5시까지 총 30만대의 차가 서울을 빠져나갔고, 자정까지 7만대의 차가 추가로 서울을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예년보다 정체가 일찍 풀려 평소 주말보다 소통이 원활하다”며 “10일 오전 7~8시께 성묘에 나서는 차가 늘어나 일시적인 혼잡을 빚고,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귀경길 정체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news@

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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