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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사흘째 내림세...1083.8원, 3.0원↓

[마감시황]환율, 사흘째 내림세...1083.8원, 3.0원↓

등록 2013.02.14 16:09

수정 2013.02.14 17:42

임현빈

  기자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변동폭은 좁았다. G20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참가자들의 관망이 짙어졌다는 평가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원 내린 1083.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환율 시장은 전날보다 0.3원 내린 1086.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큰 움직임 없이 진행됐다.

최근 환율은 북한 핵 리스크의 영향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12일 핵실험이 현실화되자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월 기준금리를 연 2.75%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도 환율 변동폭을 좁히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15~16일 열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의 관망이 짙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음주께 환율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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