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자유입출금예금 중 금융권 최고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내놨다.
SC은행은 14일 금융권 최고수준인 연 2.7%의 금리를 제공하는 '마이심플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일별 평균잔액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단 하루만 맡겨도 연 2.7%의 금리를 준다.
기존 입출금통장에서 높은 금리를 받으려면 복잡한 조건을 충족해야 하지만 마이심플통장은 조건이 없는 게 특징이다.
수신상품팀 장호준 상무는 "단기 여유 자금을 예치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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